많은 분이 “머메이드 다이빙은 수중 촬영용 아니야?”, “수영도 못 하는데 다리가 묶이면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걱정 섞인 오해로 상담을 시작하시곤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머메이드 다이빙에 대한 오해를 풀고, 나에게 맞는 다이빙 스타일을 찾는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제외하고, 구명조끼 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 자격증’ 취득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프리다이빙 (레벨 2)
  2. 머메이드 다이빙 (레벨 3, 어드밴스드 머메이드)

아이레다이브는 스쿠버 다이빙을 제외한 모든다이빙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센터입니다. [프리다이빙,머메이드다이빙,스킨다이빙]

두 종목은 ‘숨을 참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지향하는 바가 완전히 다릅니다.

머메이드를 단순한 ‘인어 흉내’로 생각하셨다면 놀라실 거예요. 실제 경험해 본 분들은 이를 “물속의 크로스핏이자 피겨 스케이팅”이라고 표현합니다.

긴 호흡 속에서 우아하게 움직이면서도 격렬하게 에너지를 쏟아내기 때문에, 물을 즐기며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Q1. 처음부터 인어 꼬리를 입어야 하나요?

아니요! 입문 단계(베이직)에서는 일반 수영복을 입고 교육받습니다. 인어 꼬리는 상급 레벨에서 컨트롤이 가능할 때 착용하므로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Q2. 수영을 못 하는데 다리가 묶이면 무섭지 않을까요?

입문 과정은 수심 1m 내외의 발판이 있는 곳에서 ‘짝핀(오리발)’을 착용하고 시작합니다. 두 발이 묶이는 모노핀 교육은 중급 레벨부터이며, 충분히 물과 친숙해진 뒤 진행하므로 안전합니다.

“물속에서 정말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프리다이빙을 시작했던 분들이 머메이드를 접하고 나서 하시는 공통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진짜찾던자유로운물놀이는머메이드다이빙이었네요!”

  • 이퀄라이징(압력 평형)의 부담 완화: 깊은 수심으로 내려가는 프렌젤 기술이 어려운 분들에게 머메이드는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 압도적인 자유도: 프리다이빙은 마스터 레벨이 되어도 맨발 유영이 어색한 경우가 많지만, 머메이드 다이버들은 초급 단계부터 물속에서 걷고, 돌고, 버블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움직임을 즐깁니다.